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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영국 생활 - 1년살기중
영국정착준비

영국 비자 인터뷰

by forfunlife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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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자 신청을 온라인에서 진행하고 나면 해밀톤 호텔 쇼핑몰에 있는 비자 센터에 인터뷰를 하러 간다.
인터뷰라고 하기보다는 여권 내고 사진 찍으러 가는게 더 맞는것 같은 절차였다.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가서 보이는 오른쪽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지나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VFS 센터가 보인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까지 여기 센터에서 비자 발급 업무를 취급한다고 한다.

왼쪽 입구 문으로 들어가서 여권이랑 비자 인터뷰 예약확인서, 체크리스트 첫장을 내고 사전 검사를 받는다.
노트북 등 물건은 들고들어갈 수가 없어서 사물함에 맡겨야 하고 3500원 비용이 발생한다.
가방 검사, 금속 체크한 뒤 입장하면 번호표 발급을 하는데 '신청서 작성' 으로 클릭하고 번호표를 받으면 된다.

우리는 10시에 예약을 했는데 9시 35분쯤 도착했고 기다림 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
서류 받고 신청해주시는 직원분께서 일일히 서류 검토 잘 해주셨고, 우리는 스캔 서비스를 신청해서 항목별로 잘 나눠서 스캔도 해주셨다.
옆에 혼자 오신 분들은 직접 서류 업로드한 사람도 많던데 우리는 가족인데다가 디펜던트 비자에서 오류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스캔 서비스를 신청했다. (1인 2만원 가량)

4명 각각 내야하는 서류들을 구분해서 가져갔는데 이렇게 하길 잘한것 같다.
이 사람꺼 하고 서류 빼서 다른 사람꺼 또 스캔하고 했으면 엄청 복잡했을것 같다.
미리 완전한 서류 세트로 만들어서 가져가는거 추천!

서류가 끝나고나면 비자 사진 찍으러 다른 방으로 가게 된다.
사진 찍고 지문 찍고 서류 받으면 끝
아이들은 부모 중 한사람과 동행해서 진행 가능하다.

4명 다 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고 붐비지 않고 잘 진행되었다.

비자도 무사히 잘 나오길!!

이제 또 큰 산을 넘었다 휴


해밀턴 호텔 쪽 비자센터 입구. 화장실이 여기 있어서 이쪽 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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