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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영국 생활 - 1년살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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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정착기/영국쇼핑11

알리 익스프레스 Ali Express 영국 배송 후기 영국은 아마존이 아주 활성화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다.영국 물가가 식료품만 저렴하고, 공산품은 좀 가격이 있는 편이라 그런 것 같다.기본적으로 부가세도 20프로나 붙어서 블프나 다른 할인을 한다고 해도 체감 물가는 매우 비싸다.그래서 어떻게든 저렴한 것들을 찾아서 가성비 높은 쇼핑을 하려고 하는데, 그 중 하나 선택지가 알리 익스프레스이다.알리 익스프레스는 중국 쇼핑몰이지만 우리나라 티비 광고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규모 있는 플랫폼이다.영국에도 알리가 들어와 있고 중국 직배송이 가능하다.물론 같은 제품이어도 한국에서 사는게 훨씬 더 저렴하지만, 영국에서 구매할 때는 다른 옵션에 비하면 좀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테무도 알리랑 비슷한데 둘다 써봤고 둘다 비슷하다.영국에서 터무니없.. 2024. 12. 12.
영국 마트 M&S 푸드 쇼핑 (feat. 과자 맛집) 한국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밖에 없지만, 영국은 대형마트 브랜드가 엄청 많다.테스코, 세인즈버리, 모리슨, 웨이트로즈, 아스다, 알디, 리들 등이 있는데, 약간씩 특색이 달라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쇼핑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M&S 푸드홀을 다녀와봤다. 1. M&S 푸드 M&S는 Marks & Spencer 라고 우리나라에도 의류 브랜드로 백화점에 입점한 적이 있었다. 그 브랜드는 이 M&S에서 만드는 의류 부분만 떼서 한국에 고급 브랜드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 철수한 것 같다.푸드 쪽도 삼성동 현대백화점에 2014년 말에 들어갔었는데 역시나 실적 부진으로 철수했다고 한다.뭔가 한국이랑 잘 안맞는 M&S지만 여전히 영국에서는 잘 나가고 있다. M&S 라고만 써있으면 백화점, M&S Foodhal.. 2024. 12. 2.
올리브영 글로벌 영국 배송 후기 (135파운드 미만 관세 없음) 11월 20일, 11월 22일에 주문했던 두 건의 올리브영 택배가 11월 27일에 무사히 도착했다.원래 28일 도착이라고 메일 왔었는데 하루 일찍 도착했다.택배 받으려면 싸인이 필요한데 미리 등록하면 집앞에 두고 간다고 메일와서 등록도 했다.다른 날 시켰는데 하필 두 개가 동시에 같이 와서 관세를 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관세없이 잘 도착했다.한박스에 135파운드 이상은 아예 올영에서 결제 자체가 안되는데 그 이하면 괜찮은가 보다.나는 최종 결제로 1박스는 108.9파운드, 1박스는 10.48파운드 결제했다.영국와서 얼굴이 자꾸 뒤집어지고 트러블도 많이 나고 해서 속상했는데 극민감성 피부에 좋다고 유명한 제품들도 사고 마스크팩도 넉넉히 사서 좀 든든해졌다.배송은 DHL로 받았고 안에 종이로 잘 싸서.. 2024. 11. 28.
영국에서 한인마트 h-mart 온라인 주문하기 (장바구니 공유) 영국에 살지만 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을 해 먹게 된다.주변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자재로도 어느정도는 요리가 가능하지만, 한국 식자재가 아니면 안 되는 레시피들이 많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정도는 h-mart에서 한국 음식을 공수하고 있다.주변에 한인마트가 없진 않지만 가격도 좀 있는 편이고 시내에 주차비를 내고 가야 해서 h-mart에서 대량으로 주문해서 먹고 있다.그래서 냉동고를 또 사게 됐다는 슬픈 전개ㅠㅠㅠ 매번 장바구니 담을 때는 살게 없어서 고민하게 되는데 막상 시키고 나면 먹을 게 없다. 이거슨 무한 굴레 장보기 지옥.돌밥돌밥 하는 지겨운 부엌이지만 그래도 덕분에 건강히 먹고 힘내서 일할 수 있는 것 같다.한국인은 밥심으로 사니까 한인마트 알뜰하게 이용해서 맛있는 음식 해먹고 힘내자.  .. 2024. 11. 27.
영국 마트 리들 Lidl 저렴하게 쇼핑하기 (feat. 빵맛집) 독일의 마트 체인점인 리들은 영국에도 많이 들어와있다.다른 마트들에 비해 저렴하고 특히 빵이 맛있다.우리 동네 리들은 넓지 않아서 장은 모리슨에서 보고 빵만 사러 리들에 가고 있다.그래도 웬만한건 다 있다. 빵은 도넛 종류, 패스츄리, 바게트, 쿠키류가 있다.대부분 다 맛있고 가격이 특히 더 맛있다.딸기잼 들은 하얀 도넛이 39펜스! 700원!아니 영국에서도 이런 가격이 가능한 것이었나!!맛있으니 마구 담자. 한국보다도 저렴하다.크로아상, 뺑오쇼콜라 다 괜찮고, 특히 애플턴오버가 그렇게 맛있다. 갈때마다 두개씩 사오는 애플턴오버 강추한다.1파운드 넘는건 하나도 없다.그리고 바게트가 어찌 그리 바삭 촉촉한지 긴거 하나 사오면 그 자리에서 반 먹고 그 다음날 아침에 또 먹는다.생크림이 없어서 아쉬운데 루어팍.. 2024. 11. 24.
영국 저렴이 옷 쇼핑 프라이마크 Primark 영국 물가는 진짜 비싸다.부가가치세가 20프로이고, 레스토랑은 보통 서비스피를 줘야하는데다, 최근 파운드 환율이 많이 올라서 보통 부담되는게 아니다.최저가 최저가를 계속 찾고 있고, 알리, 테무도 종종 이용한다.싼거는 오로지 마트 물가!닭고기 1키로에 2파운드 하는거 보면 눈 돌아간다.계속 닭만 먹게된다는 ㅎㅎ어쨌든 이 비싼 물가에서 그나마 쇼핑 할만한 곳이 프라이마크 Primark 스파 브랜드이다.보통 번화가에 가면 꼭 이 매장이 하나씩 있는데, 주변에 중고등학생들이 쇼핑백 들고 다니는거 보면 대부분 Primark이다.남성, 여성, 키즈로 섹션 구분 되어있고, 속옷부터 외출복, 신발, 외투까지 옷 종류는 대부분 다 있다.홈 제품, 아이들 장난감 종류까지 팔고 있고, 대부분 다 중국산이다.그래서 가격이 .. 2024. 11. 24.
영국에서 올리브영 글로벌 구매 영국생활 3달이 다되어가니 한국에서 챙겨온 화장품이 슬슬 떨어지고 있다.원래 극민감성 피부라서 새 화장품을 잘 못쓰고 외국 화장품들이 계속 트러블을 일으켜온터라 적어도 아마존에 파는 한국 화장품을 주문하려고 생각했었다.근데 검색하다보니 올리브영 글로벌 사이트를 발견!!그동안 한국서 쓰던 화장품들을 대부분 구매가 가능했다.와우!가격은 당연히 한국 가격보다는 비싸다.그래도 꽤 할인이 많이됐고 선물들도 꽤 많았다.올리브영 글로벌 앱을 다운받으면 신규회원가입 쿠폰이 있고, 앱설치기념으로 5포인트를 준다. (5달러에 해당)현재는 블랙프라이데이라 좀더 할인쿠폰이 많이 있다. (전품목 20% 할인)그리고 뽑기 이벤트가 있어서 포인트를 하루에 한번 뽑을 수 있고 나는 10포인트를 뽑아서 추가 10달러를 할인 받았다.6.. 2024. 11. 22.
영국 아마존 프라임 학생 6개월 무료 영국 아마존은 대학교 이메일 계정이 있으면 6개월간 프라임 회원 자격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6개월 후에는 기존 가격의 50% 할인을 해줘서 한 달에 4.49 파운드로 프라임 회원을 유지할 수 있다.(일시납 하면 연 47.49파운드)학생 가입 링크는 아래로 들어가면 되는데 꼭 웹에서 해야한다.이상하게 아마존 uk 앱에서는 안된다.https://www.amazon.co.uk/prime?ref=spcx Amazon.co.uk: Amazon PrimeIf you signed-up for your Prime membership directly through us, you may cancel your Prime membership at any time by visiting Your Account and adjust.. 2024. 10. 12.
영국 모리슨 마트 Morrisons 영국에는 테스코, 세인즈버리, 모리슨, 웨이트로즈, 코스트코, 알디, 리들 등 마트가 엄청 많이 있는데 적당한 가격대의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많이 파는 모리슨 마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1. 영업시간이 엄청 길다. 여기 와서 가장 놀란 건 마트 영업시간이 엄청 길다는 것이다.위치마다 운영 시간은 조금 달라지긴 하는데, 우리 동네 모리슨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요일만 10시에서 4시까지 운영한다.아침에 출근길에 들러서 점심 식사거리를 사가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새벽부터 밤까지 영업을 하니 엄청 여유롭게 쇼핑이 가능하다.하지만 일요일은 짧다는걸 기억해 둬야겠다. 나는 깜빡하고 4시에 갔다가 닫혀 있어서 문 연 마트를 찾아 급히 옆에 있는 리들로 갔었다. 2. 저렴한 마트 물가 영국은 VAT가 20.. 2024. 10. 4.
영국 아마존 이용하기 한국에 쿠팡이 있다면 해외에는 아마존이 있다.서비스는 쿠팡을 못 이긴다. 미국, 영국 다 써봤지만 쿠팡이 승자다.그래도 쿠팡에 버금가는 편리함을 갖고 있으므로 아마존과 함께하면 해외 생활도 꽤 편하게 할 수 있다. 1. 영국 아마존 프라임8.99 파운드/한달, 95 파운드/일 년 (일반멤버) 4.79 파운드/한달, 47.49파운드/일 년 (학생멤버) 첫 한달 무료 프로모션 있음 대학교 이메일이 있으면 6개월 공짜 쿠팡 와우 가입처럼 아마존도 프라임 가입을 하면, 무료배달, 무료환불, 주문다음날 배송, 신선식품 마트배송, OTT, 책, 오더블 크레딧, 게임 등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 아마존 배송 무료배달은 쿠팡과 비슷해서, 아무리 저렴한 물건이라도 아마존 배송이면 배송료가 없다. 보통 주문 다.. 2024. 10. 3.
영국 코스트코 탐방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빈 집을 채우기 위해 먼저 코스트코부터 들렀다.가구보다는 먹을게 먼저지 ㅎㅎ코스트코는 일반 회원은 11시 오픈이고 골드멤버는 10시에 오픈이다.다른 모리슨이나 테스코가 6시에 문 여는 것과 크게 대조된다.매장 들어갈 때 회원증을 제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바코드를 읽어서 유효한 회원증인지 확인한다.나는 한국에서 가입한 인터네셔널 멤버라 바코드 읽어서는 확인이 안됐다.회원번호, 이름, 국적을 따로 종이에 적고 들어갈 수 있었다.전세계 공통 디자인, 구조라 어색하지 않게 쇼핑할 수 있었다.9월부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한국에서도 그랬지만 코스트코는 고기 사러 가는 곳이다.양질의 고기를 저렴히 먹을수 있는 좋은 곳.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까지 다양하게 있다.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것 ..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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