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있는데 공립은 무료, 사립은 학비가 꽤 비싸다.
우리 나라 사립초등학교도 비싼 학비에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처럼 영국 사립학교도 학비가 비싼 대신 확실히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1. 영국 사립학교 학비 얼마?
영국의 사립 학교들은 홈페이지 관리를 엄청 잘하기 때문에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보통 학비를 찾아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학비가 다른데 런던이 가장 비싸고, 지방에 갈수록 저렴해진다.
초등 사립 학비
1 term당 약 7천 파운드 (학년이 올라가면 더 오름)
디지털 기계 사용료 추가 200파운드
1년에 3텀 있으니까 2만 2천파운드 가량 된다.
중등 사립 학비
1term당 약 8천 파운드
디지털 기계 사용료 추가 200파운드
1년에 약 2만 5천 파운드
2025년부터 사립 학교 학비에 22%의 VAT가 부과되면서 학비가 급격히 비싸졌다.
환율도 크게 올라서 더 비싸진 느낌이다ㅠ
2. 영국 사립학교 부대비용
입학시험 비용: 100파운드
디파짓: 초등 500파운드, 중등 1000파운드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점심 식사, 스낵, 트립 등 모든 부대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로 학교에 내는 금액은 많지 않다. (내는 학교도 있다고 한다)
방과후 활동도 무료가 많은데, 발레, 댄스, 뮤지컬 등 일부 과목은 돈을 내기도 하고 한 학기당 한 과목에 100~200 파운드 정도를 낸다.
외국 학생들을 위한 EAL 클래스가 그룹 혹은 개인별로 이뤄지고 이때 30분에 25파운드 정도 수업료가 부과된다.
악기 레슨을 학교에 들어오는 외부 강사한테 받을 수 있는데 이것도 역시 30분에 25파운드 정도이다.
3. 영국에 중학생으로 입학할 때는 사립 학교를 추천
가격이 억소리 나게 비싸지만, 중학생의 경우 영국 공립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사립을 추천한다고 한다.
영국 중학교부터는 철저하게 성적 순으로 갈리는데 공립 그래머 학교가 굉장히 좋은 학교이다.
이 학교에 가려면 11+라는 시험에서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고, 영국 아이들도 몇 년씩 준비해서 이 시험을 본다고 한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생활하고 영국에 중학생 나이의 아이를 데리고 오게 되면 그래머 스쿨에 가기가 너무 어렵고, 일반 공립학교를 보내야 하는데, 이 일반 중학교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 편이라고 한다.
영국 영화보면 막 중학생이 선생님한테 욕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 학교가면 볼 수 있다고...ㄷㄷ
11+ 시험을 year7 입학 1년 전에 보는데 그 시험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시험도 어렵고, 영어 따라가기는 더 어렵다.
그래서 먼저 1년살이 다녀온 사람들이 중학생은 꼭 사립으로 보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또한 영국에선 나이 한살 내려서 학교 보내는게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는데다가, 이런 경우 한국에 돌아갔을 때 학력 인정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학년 조정은 신중히 고민해봐야 한다.
시기가 잘 맞아서 초등때 가면 좋겠지만, 중학생으로 가게 되면 사립도 고려해볼만한 선택지인 것 같다.
그리고 사립 학교마다 장학생을 뽑는데, 음악, 체육, 미술 등에 장기가 있으면 학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장기를 살려서 장학생에 지원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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