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간식 중 하나는 Isle of Mull에서 만들어지는 Island Bakery였다.
처음에는 스카이섬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선물로 받았는데, 그 뒤로 여러 가지 맛을 구입해 먹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Island Bakery

Island Bakery는 Isle of Mull에서 생산되지만, 영국 전역의 웨이트로즈(Waitrose)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클래식 버터 맛 외에도 초콜릿 진저, 오트밀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한 건 Lemon Melts 맛이었다.
화이트 초콜릿에 레몬 향이 더해져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나서 일반적인 쇼트브레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버터 풍미가 기본으로 깔려 있으면서도 레몬의 산뜻함이 입안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커피나 홍차와 곁들이기에 특히 좋았다.
가격대는 한 박스에 3~5파운드 정도로, 약간 비싼편이다.
Walkers 쇼트브레드

Walkers는 가장 널리 알려진 스코틀랜드 쇼트브레드 브랜드다.
붉은색 체크무늬 패키지가 상징적이고, 마트와 면세점 어디서나 쉽게 살 수 있다. 스코틀랜드 관광지에 가면 어디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전통적인 맛과 안정적인 품질 덕분에 대량 선물용으로 가장 무난하다.
가격은 2~3파운드대로 합리적이고, 종류도 다양해 선택하기 편하다.
M&S 쇼트브레드

M&S(Marks & Spencer)에서 판매하는 쇼트브레드도 인기가 많다.
특별히 개성이 강하다기보다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난한 맛이 장점이다.
패키지가 깔끔해 선물용으로 좋고, 가격은 Walkers와 비슷한 1~3파운드 정도다.
여행 중 M&S 매장을 자주 들르게 된다면, 간단히 사기 좋은 제품이다.
마무리
스코틀랜드 여행에서 쿠키를 고른다면 Walkers, Island Bakery, M&S 세 가지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전통적인 맛을 원하면 Walkers, 조금 더 특별한 맛을 찾는다면 Island Bakery, 깔끔하고 무난한 선택은 M&S가 잘 어울린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니 여행 중 한두 박스씩 구입해 직접 비교해보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영국여행 > 스코틀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코틀랜드 가족 여행 숙소 추천 | 에어비앤비, 트래블랏지, 프리미어 인 (0) | 2025.09.02 |
|---|---|
| 스코틀랜드 간단 역사 정리 | 독립 전쟁에서 영국 합병까지 (0) | 2025.09.01 |
| 스코틀랜드 위스키 여행 가이드 | 구매 팁, 제조 방법, 싱글 몰트의 매력, 양조장 투어 (5) | 2025.08.31 |
| 에딘버러 칼튼 힐 산책 | 도시 전경과 기념비가 어우러진 언덕 (7) | 2025.08.30 |
| 드럼란리그 캐슬 여행 | 핑크 사암으로 지어진 스코틀랜드의 숨은 보석 (4) | 2025.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