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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영국 생활 - 1년살기중
영국여행/런던

런던 웨스트필드 Westfield 푸드코트 적당한 한끼로 추천

by forfunlife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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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쉐퍼드 부시역에 있는 웨스트필드는 대규모 쇼핑몰이다.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해있고, 엄청 많은 레스토랑들, 영화관, 그리고 존앤루이스, m&s, 웨이트로즈 마트까지 있어서 원스톱으로 모든게 해결 가능한 곳이다.
우리나라 스타필드 같은 느낌?

주차비도 적당한 수준이라 우리는 런던갈 때 보통 웨스트필드에 주차 해놓고 지하철로 시내에 들어간다.
웨스트필드가 이제 꽤 익숙해졌다. ㅎㅎ

주차정보는 아래 피드에서 볼 수 있다.
https://forfunlife.tistory.com/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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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도 많이 가보고 이것저것 많이 사먹어봤는데 이번엔 푸드코트에 들러보았다.
0층이 그라운드고 1층에 푸드코트가 있다.


런던 웨스트필드 푸드코트 왼쪽 중국집, 오른쪽 한식집
런던 웨스트필드 푸드코트
런던 웨스트필드 푸드코트. 씨푸드 키친은 별로 인기가 없었다.
런던 웨스트필드 푸드코트. (왼쪽부터) Shawa가 레바논 음식점, Pho가 베트남 쌀국수, 캐치미 씨푸드 음식점 옆에 대만 음식점.


베트남 쌀국수, 중국 음식점, 대만 음식점, 한국 음식점, 씨푸드 음식점, 스페인 음식점, 레바논 음식점, 수제 햄버거, 피자 등 여러 나라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메뉴 선택권이 다양하다.
자리 잡고 각 레스토랑에 가서 주문하면 알림벨을 준다.
알림벨 받으면 음식 찾으러 가면 되는 시스템이다.
다 먹고나면 직원들이 와서 그릇을 다 치워줘서 그건 좋았다.

그런데 우리는 토요일 1시에 가서 그런가 정말 정말 사람이 많았다.
앉을 자리 찾는 데에만 20분쯤 걸렸다.ㅠ
그래도 음식은 금방 금방 나와서 괜찮았다.

베트남 쌀국수 기본 양지 메뉴, 대만식 새우 볶음밥, 한국 치킨 덮밥을 시켜 먹었는데 한식만 맛이 없었다. ㅎㅎ
덮밥이 한국식이 아니여서 근본이 없는 이상한 덮밥이었다.
치킨을 주로 파는 집이어서 그런 것 같다. 치킨은 맛있다.

다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지만 나름 괜찮았고 가격은 요리 하나당 12 파운드에 서비스 차지 없어서 다른 레스토랑 보다는 저렴했다.
정신은 없었지만 저렴하고 맛있는 한끼여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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