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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포르투갈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리스보아 카드 무료 입장

by forfunlife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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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은 포르투갈의 특별 문화유산인 타일 장식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리스본 시내 관광지하고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버스나 볼트로 이동하면 된다.

리스보아 카드로 입장 가능하고, 12살 어린이는 무료이다.

리스보아 카드로 태그만 하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 어린이도 그냥 패스.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입장료 (월요일 휴관)

어른 10유로
시니어 (65세 이상) 5유로
학생 카드 소지자 5유로
패밀리 (성인 1인 이상 + 17세 이하 1인 이상) 50% 할인

어린이 (12세 이하) 무료
리스보아 카드 무료입장 및 패스트트랙 가능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입구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박물관 건물은 원래 마드레 데 데우스 수녀원이었는데, 19세기에 수도원은 폐쇄되었고, 1980년에 공식적으로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그래서 여러 가지 타일 장식뿐만 아니라, 작은 성당도 구경할 수 있다.

 

15세기부터 현대까지 시기별로 타일 문양의 변천사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고, 타일의 문양, 색깔의 변화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타일 장식이 워낙 화려하고, 크기도 커서 시간 있을 때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타일 장식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성당 타일 장식
국립 리스본 타일 박물관 성당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타일 장식 성경 이야기

 

리스본 대 파노라마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리스본의 옛 모습을 타일에 남겨둔 '리스본 대파노라마' 작품이다.

길이가 23m에 달하는 초대형 타일 벽화로, 1755년 대지진 이전의 리스본 모습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어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서쪽의 벨렝지구부터 동쪽 끝의 타일 박물관 위치까지 모두 바다에서 바라보는 방향으로 리스본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살펴볼 수 있어서 가본 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이고, 마지막 전시장에 있으니 놓치지 말고 감상해 보면 좋겠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예술 형식인 아줄레주를 살펴보고,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리스본 국립 타일 박물관.

성당, 벽화, 타일 공예품 등 다양한 방식의 아줄레주를 구경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리스보아 카드가 있을 때 함께 들러보기 좋은 관광지로 추천한다.

 

국립 타일 박물관 별점은.

4.5!!

중심지와 거리가 좀 있고, 이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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