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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영국 생활 - 1년살기중
유럽여행/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pp 카드 라운지 ANA 라운지 (음식은 별로)

by forfunlife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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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국제공항에 위치한 ANA 라운지.

터미널 1에 위치.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고, 최대 스테이 시간은 3시간이다.
샤워시설 있고, 샤워키트를 제공한다.
Free wifi, 전자제품 충전 가능하다.

어른 38유로
어른 샤워 포함 42.44유로
어린이 19유로
어린이 샤워 포함 21.74유로

pp카드로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출국 전에 들어가 보았다.
모든 출국 수속을 마치고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어서, 비행기 게이트가 전광판에 뜨면 그때 나가도 시간은 충분하다.

라운지 자체는 굉장히 넓고 깔끔하지만, 음식이 맛이 없었던 게 큰 문제ㅠ

리스본공항 ANA 라운지


보통 따뜻한 음식 하나 정도는 있기 마련인데, 전부 빵이랑 샌드위치 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다.
빵도 일반적인 빵이었어서 그다지 맛있지 않다.
샌드위치도 그냥 평범한 편.
음식을 기대하고 오면 많이 실망할 것 같다.
우리는 저녁으로 먹을 수 있길 기대했는데, 빵 종류만 있어서 좀 부족했다.

리스본 아나 라운지 빵
리스본 아나 라운지 빵과 과일
리스본 아나 라운지 시리얼
리스본 아나 라운지 햄 치즈
리스본 아나 라운지 샌드위치


대신 음료, 커피, 맥주, 와인 종류는 많이 있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바도 있어서 주류 주문도 가능하고, 물통이 있으면 물도 떠갈 수 있다.

리스본 아나 라운지 음료
리스본 아나 라운지 음료


정 서쪽으로 창이 크게 나있어서 노을이 정말 멋지게 진다.
시간 맞으면 노을을 챙겨보는 것도 좋겠다.
리스본에서 보던 것보다 더 멋졌다. ㅎㅎ

라운지 여러 군데 가봤지만, 이렇게 음식이 부실한 곳은 처음인 것 같다.
편히 쉬긴 했지만, 가성비로는 살짝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리스본 아나 라운지 별점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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