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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영국 생활 - 1년살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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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정착기51

티스토리 구글 검색 안될 때 - 색인 생성 실패/리디렉션 오류 티스토리 블로그 오픈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검색 등을 설정해 두었다.그런데 방문 통계를 보니까 네이버, 다음은 검색 유입이 엄청 많은데, 구글 검색이 거의 0건이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구글 서치 콘솔로 들어가서 살펴보니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고 있지 않았던 것! 구글 검색창에서 site:https://forfunlife.tistory.com/ 이렇게 내 블로그 주소 앞에 site:를 붙여서 검색하면 내 블로그 페이지에서 색인이 생성돼서 검색이 가능한 페이지가 나오는데 내 거는 딱 3개만 있었다.아니 그동안 포스팅 한 글이 수십 건인데 3개라니... 이럴수가 구글 서치 콘솔에서도 페이지 색인 생성 페이지를 보면 3개만 생성되어 있는 걸로 조회가 된다.  페이지 색인을 수동으로 등록하려고 URL을 직.. 2024. 11. 27.
영국 초등 year 4 학교 생활 우리 아이들은 영국 입국하자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학교에 갔는데 영어 때문에 고생을 좀 하고는 있지만 잘 적응해서 매우 재밌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영국 학교가 재밌는 이유는 음악, 미술, 체육, 드라마까지 교과 외 수업 시간이 많기 때문! 한국 나이로 초등학교 3학년, 영국에서는 year 4 인 우리 아이의 학교 시간표를 보면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빡빡한 일정인데, 절반이 넘는 시간이 공부하지 않는 시간이다. 교과 시간: 12시간English+SPAG+Spelling 4시간 30분Maths 4시간Science 2시간 30분French 1시간 예체능: 9시간 30분Games +PE/Swimming 5시간 30분Enrichment 1시간 30분Art 1시간Music 1시간Drama 30분 시험은 없는데.. 2024. 11. 26.
지워지는 볼펜 파이롯트 Pilot 사용기 지워지는 볼펜이라니 들어본 적이 있는가!영국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연필 및 샤프를 쓰지 않고 볼펜만 사용한다.필기할 때는 검은색, 채점할 때는 초록색, 중요한 것 쓸 때는 파란색으로 색도 딱 정해져 있다.아직 어린애들이니까 많이 고쳐 써야 할 테니 화이트를 들려 보냈었다.그런데 아이 왈,내 친구들은 다 지워지는 볼펜을 써.아니 세상에 그런 것도 있어?30년 전에는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지만, 그새 볼펜이 지워지기도 한단 말이야?그러고 찾아본 지워지는 볼펜 파이롯트 pilothttps://amzn.eu/d/flfOpVq PILOT - Pack of 5 - FriXion Point Clicker 0.5 - Retractable, Erasable Thermo Sensitive Ink Pen .. 2024. 11. 25.
스냅스에서 여행 포토북 만들기 팁/가격 나 어릴 때는 앨범에 현상한 사진을 예쁘게 꽂아놨었는데, 요즘은 핸드폰에 사진만 찍어놓고 들춰보지도 않게 되는 것 같다.평소에는 사느라 바빠서 예쁜 사진 골라놓는 것도 못했었는데, 영국 와서는 시간이 여유로우니 포토북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물론 영국으로 배송받는 건 아니고, 예쁘게 만들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 1. 스냅스 포토북일단 10년도 더 전에 스냅스에서 첫째 백일 앨범을 만들어 준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스냅스가 유명한가 보다.한번 해본적이 있으니 그냥 무작정 스냅스에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했다.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포토북 편집 프로그램이 너무 새로워서 처음에는 많이 버벅였다. 일단 사진을 업로드할 때는 포토북에 담을 순서대로 업로드하는게 좋다. 나는 여행 포토북.. 2024. 11. 25.
영국에서 아이 바이올린 대여하기 우리 둘째 딸은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데 영국으로 오기 전에 큰 마음 먹고 비싼 바이올린을 장만해 주었다. 키가 크면 또 사이즈를 바꿔줘야 하니까 아주 저렴한 걸로 사줄 수도 있지만 바이올린 학원에서 공연도 자주 하고 콩쿨도 나가고, 영국 가서 오케스트라도 하려고 좀 괜찮은 바이올린을 구매했었다.(그래봐야 도미넌트현까지 40만원이긴 하다 ㅎㅎ)한국에서 6개월 정도 잘 쓰고 영국 가져와서도 매주 오케스트라에 가서 잘 쓰고 있었는데갑자기 끝부분에 금이 갔다.ㅠ아마도 애가 쓰다가 떨어뜨리면서 부서진것 같았다.당장 다음주에 개인 공연이 있어서 연습을 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ㅠ 영국은 수리비도 비쌀텐데ㅠㅠ일단 구글에 violin repair shop을 찾아서 바로 방문했다.그런데 여기는 줄이나 갈아주지 악.. 2024. 11. 25.
영국 마트 리들 Lidl 저렴하게 쇼핑하기 (feat. 빵맛집) 독일의 마트 체인점인 리들은 영국에도 많이 들어와있다.다른 마트들에 비해 저렴하고 특히 빵이 맛있다.우리 동네 리들은 넓지 않아서 장은 모리슨에서 보고 빵만 사러 리들에 가고 있다.그래도 웬만한건 다 있다. 빵은 도넛 종류, 패스츄리, 바게트, 쿠키류가 있다.대부분 다 맛있고 가격이 특히 더 맛있다.딸기잼 들은 하얀 도넛이 39펜스! 700원!아니 영국에서도 이런 가격이 가능한 것이었나!!맛있으니 마구 담자. 한국보다도 저렴하다.크로아상, 뺑오쇼콜라 다 괜찮고, 특히 애플턴오버가 그렇게 맛있다. 갈때마다 두개씩 사오는 애플턴오버 강추한다.1파운드 넘는건 하나도 없다.그리고 바게트가 어찌 그리 바삭 촉촉한지 긴거 하나 사오면 그 자리에서 반 먹고 그 다음날 아침에 또 먹는다.생크림이 없어서 아쉬운데 루어팍.. 2024. 11. 24.
영국 친구집에서 배워온 보드게임 Harry Potter Quest for Beasts Game kids 우리 아이들이 영국 친구집에 가서 플레이데이트 하고 돌아와서 사달라고 했던 보드게임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을 시작했다.해리포터 퀘스트 포 비스트 게임https://www.amazon.co.uk/Goliath-Games-Potter-Players-Multi-Colour/dp/B01LZ4S7CA?source=ps-sl-shoppingads-lpcontext&ref_=fplfs&psc=1&smid=A3P5ROKL5A1OLE&gQT=2 Goliath Games Harry Potter Quest for Beasts Game kids, 4 Players for aged 8+, Multi-ColourCalling all Wizards! Magical beasts have broken loose at Hogwar.. 2024. 11. 24.
영국 부동산에서 인스펙션으로 집 방문 영국 집에 이사온지 2달 반.잘 정착해서 잘 살고 있는 와중에 부동산에서 집에 인스펙션을 하러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정기적인 인스펙션이고 21일날 방문할건데 그날 사람이 없으면 우리가 마스터키로 문 따고 들어갈거다.9시에서 5시 사이에 방문할건데 몇시일지는 정확히 모른다.사람이 있는데 인스펙션을 거부한다면 출장비, 페널티 모두 물어야 한다.계약서에 이런 내용이 있었고 너희가 사인했다. 이런 내용의 이메일이었고 렌트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집을 보여줘야 하는 의무가 있나보다.검사받는다고 하니까 괜히 걱정되서 집에 지저분한 곳들을 청소했다.북쪽방 창틀에 자꾸 곰팡이가 생기는데 곰팡이 제거제를 사와서 깔끔하게 청소했고, 화장실 청소도 한번 더 했다.부엌쪽 벽들도 음식물 튀고 기름 쌓이고 한 것들이 있어서 깨끗하.. 2024. 11. 24.
영국 저렴이 옷 쇼핑 프라이마크 Primark 영국 물가는 진짜 비싸다.부가가치세가 20프로이고, 레스토랑은 보통 서비스피를 줘야하는데다, 최근 파운드 환율이 많이 올라서 보통 부담되는게 아니다.최저가 최저가를 계속 찾고 있고, 알리, 테무도 종종 이용한다.싼거는 오로지 마트 물가!닭고기 1키로에 2파운드 하는거 보면 눈 돌아간다.계속 닭만 먹게된다는 ㅎㅎ어쨌든 이 비싼 물가에서 그나마 쇼핑 할만한 곳이 프라이마크 Primark 스파 브랜드이다.보통 번화가에 가면 꼭 이 매장이 하나씩 있는데, 주변에 중고등학생들이 쇼핑백 들고 다니는거 보면 대부분 Primark이다.남성, 여성, 키즈로 섹션 구분 되어있고, 속옷부터 외출복, 신발, 외투까지 옷 종류는 대부분 다 있다.홈 제품, 아이들 장난감 종류까지 팔고 있고, 대부분 다 중국산이다.그래서 가격이 .. 2024. 11. 24.
영국 대표 간식 크림티 (스콘 + 딸기잼 + 클로티드 크림) 추천 영국에서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음식이 많이 있지만, 가장 맛있게 먹었던 크림티 (스콘+딸기잼+클로티드 크림 세트)를 추천한다.밖에 카페 나가서 먹어도 맛있지만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우리는 자주 해먹고 있다.마트에서 파는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을 사와서 딸기잼과 함께 먹는데 이게 왜그리 맛있는지 모르겠다 ㅎㅎ1. 플레인 스콘모리슨 마트에 가면 더 베스트 the Best라는 모리슨 자체 브랜드가 있는데 좀 고급 라인이다.여기서 파는 스콘이 정말 부드럽고 입맛에 잘 맞다.4개에 2파운드이고 오후 늦게 가면 품절될 때도 많다.갈때마다 두개씩 집어오는 요물.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얼려놨다가 에프에 돌려도 맛이 그대로다.얼린 다음에는 전자렌지에 돌리는건 퍽퍽해서.. 2024. 11. 23.
영국에서 비싼 책 사지 마세요 도서관에서 빌려보세요 아이들 영어책을 공수하기 위해서 영국와서도 도서관에 열심히 다니고 있다.아이들 학교에서 르네상스 AR을 구독해서 AR 퀴즈도 풀고, 도서관도 가입되서 이북으로 책도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나 나나 종이책을 더 편안하게 느낀다.도서관에 가면 모두 영어책이니까 마구 뽑아와도 되는 장점도 있다. ㅎㅎ 도서관 가입부터 대출, 반납까지 총정리! 1. 영국 도서관 회원 가입: 거주지 증명 편지 필요 본인의 거주 카운실에 속하는 도서관에 가서 Can I be a member of the library? 하면 친절하게 회원증을 만들어 준다.물론 공짜다.거주지 주소로 내 이름으로 도착한 편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편지가 있는 경우 준비해가면 된다.혹시 깜빡하고 안가져갔으면, 은행앱에 들어가서 stateme.. 2024. 11. 23.
아시안 레스토랑 와가마마 Wagamama 전 세계에 200개, 영국 내에만 150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와가마마.유럽 내 좀 유명하다 싶은 관광지나 도심에 가면 쉽게 체인점을 볼 수 있다.런던, 파리, 브뤼셀에서도 봤던 와가마마가 궁금해서 집 근처 지점에 한번 가봤다.일본식 라면집이고 오픈형 주방을 갖고 있다.일본식이지만 팟타이도 있고 한국식 떡볶이도 판다.아시안에 가까운 것 같다.우리는 야끼소바, 치킨까스 커리를 시켰는데,지금 신규 회원 가입하면 교자 만두 5개짜리 무료 쿠폰을 줘서 만두도 먹어볼 수 있었다.음 근데 맛은... 음...런던이 본사인 레스토랑이라더니외국 사람들 입맛에 맞는 아시안 음식은 이런 맛이구나 싶었다.간이 대체로 맹맹하고 카레는 너무 강하고만두 속 고기는 너무 갈아놔서 씹는 느낌이 없었다.그나마 맛있어 보이는 걸로 시켰는.. 2024. 11. 23.
영국에서 올리브영 글로벌 구매 영국생활 3달이 다되어가니 한국에서 챙겨온 화장품이 슬슬 떨어지고 있다.원래 극민감성 피부라서 새 화장품을 잘 못쓰고 외국 화장품들이 계속 트러블을 일으켜온터라 적어도 아마존에 파는 한국 화장품을 주문하려고 생각했었다.근데 검색하다보니 올리브영 글로벌 사이트를 발견!!그동안 한국서 쓰던 화장품들을 대부분 구매가 가능했다.와우!가격은 당연히 한국 가격보다는 비싸다.그래도 꽤 할인이 많이됐고 선물들도 꽤 많았다.올리브영 글로벌 앱을 다운받으면 신규회원가입 쿠폰이 있고, 앱설치기념으로 5포인트를 준다. (5달러에 해당)현재는 블랙프라이데이라 좀더 할인쿠폰이 많이 있다. (전품목 20% 할인)그리고 뽑기 이벤트가 있어서 포인트를 하루에 한번 뽑을 수 있고 나는 10포인트를 뽑아서 추가 10달러를 할인 받았다.6.. 2024. 11. 22.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드디어) 구글 애드고시라는 말을 신청해보고서야 실감한 애드센스 승인기 공유합니다. 신청 타임라인 6월 20일 블로그 시작하자마자 애드센스 신청 6월 24일 거절 10월 16일 한참 까먹고 있다가 다시 신청 10월 17일 거절 10월 18일 아무것도 안건드리고 신청 10월 25일 거절 10월 25일 또 신청 10월 28일 거절 10월 28일 다시 신청 11월 14일 승인!!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는데 부지런한 블로거에게만 애드센스를 승인해주는 것 같다! 하나씩 띄엄띄엄 글 올리다가 이번에 챌린지 하면서 매일매일 글 쓰기 시작했는데 그게 효과적인듯?! 왜냐하면 달라진건 그거 하나였기에..ㅎㅎ 전에는 애드센스 로그인하면 사이트 신청 중으로 떴는데 이제는 바로 수입부터 나온다. 오늘 승인되서 깨끗하게 0달러로 나오는 .. 2024. 11. 15.
런던 9월, 10월 가을 날씨 런던은 9월부터는 춥다. 물론 해가 반짝 뜨는 날은 더워서 반팔을 입을 정도이긴 하나 그런 날은 손에 꼽는다. 해가 떠야 따뜻하고 해가 없으면 너무 춥다. 바람도 많이 불고 해가 안뜨니 으슬으슬 추워진다. 왜 영국에서 따뜻한 차 문화가 발전했는지 이해가 된다. 비는 계속 온다. 안오는 날보다는 오는 날이 더 많다. 그래도 비가 막 퍼붓지는 않고 가볍게 날리다가 그치다가 좀더 오다가 말다가 그런 식이다. 비맞기 싫어하는 한국인은 우산이 필수품인데 영국 사람들은 그냥 다 맞고 다닌다. 어느 날은 아이가 학교에서 걸어서 40분 거리에 소풍을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비가 많이 와서 완전히 쫄딱 젖고 돌아왔다. 나도 우산을 안챙겨 보냈지만 아무도 우산을 안썼다고 한다. 비는 그냥 맞고 다니는 걸로 배우고 크나 보다.. 2024. 10. 17.
영국 아마존 프라임 학생 6개월 무료 영국 아마존은 대학교 이메일 계정이 있으면 6개월간 프라임 회원 자격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6개월 후에는 기존 가격의 50% 할인을 해줘서 한 달에 4.49 파운드로 프라임 회원을 유지할 수 있다.(일시납 하면 연 47.49파운드)학생 가입 링크는 아래로 들어가면 되는데 꼭 웹에서 해야한다.이상하게 아마존 uk 앱에서는 안된다.https://www.amazon.co.uk/prime?ref=spcx Amazon.co.uk: Amazon PrimeIf you signed-up for your Prime membership directly through us, you may cancel your Prime membership at any time by visiting Your Account and adjust.. 2024. 10. 12.
영국 오른쪽 좌석에서 운전하기 영국 운전은 우리 나라랑 완전히 반대다. 차량 운전석도 오른쪽, 좌측통행이라 처음에는 엄청 어색하고 길 찾기도 어렵다. 게다가 길들은 왜이리 좁고, 길가에 대놓은 차량도 많은지 시내나 외곽이나 운전은 참 어렵다. 1. 좌측통행 & 우측 운전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려서 길로 나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안내문은 Look Right일 것이다. 내가 서있는 곳 기준에서 늘 차는 오른쪽에서 온다. 운전해서 차를 끼어 들어갈 때, 회전교차로로 들어갈때 늘 내가 봐야 하는 곳은 오른쪽이다! 우측 운전은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다. 원래도 한쪽에 치우쳐서 운전해서 그런가보다. 보통 금방들 적응할 듯하다. 2. 좁은 길 영국은 오래전에 길이 생겨서 그런지 고속도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 좁다. 고속도로 이름은 M으로 시작한다.. 2024. 10. 7.
영국 모리슨 마트 Morrisons 영국에는 테스코, 세인즈버리, 모리슨, 웨이트로즈, 코스트코, 알디, 리들 등 마트가 엄청 많이 있는데 적당한 가격대의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많이 파는 모리슨 마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1. 영업시간이 엄청 길다. 여기 와서 가장 놀란 건 마트 영업시간이 엄청 길다는 것이다.위치마다 운영 시간은 조금 달라지긴 하는데, 우리 동네 모리슨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일요일만 10시에서 4시까지 운영한다.아침에 출근길에 들러서 점심 식사거리를 사가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새벽부터 밤까지 영업을 하니 엄청 여유롭게 쇼핑이 가능하다.하지만 일요일은 짧다는걸 기억해 둬야겠다. 나는 깜빡하고 4시에 갔다가 닫혀 있어서 문 연 마트를 찾아 급히 옆에 있는 리들로 갔었다. 2. 저렴한 마트 물가 영국은 VAT가 20.. 2024. 10. 4.
영국 아마존 이용하기 한국에 쿠팡이 있다면 해외에는 아마존이 있다.서비스는 쿠팡을 못 이긴다. 미국, 영국 다 써봤지만 쿠팡이 승자다.그래도 쿠팡에 버금가는 편리함을 갖고 있으므로 아마존과 함께하면 해외 생활도 꽤 편하게 할 수 있다. 1. 영국 아마존 프라임8.99 파운드/한달, 95 파운드/일 년 (일반멤버) 4.79 파운드/한달, 47.49파운드/일 년 (학생멤버) 첫 한달 무료 프로모션 있음 대학교 이메일이 있으면 6개월 공짜 쿠팡 와우 가입처럼 아마존도 프라임 가입을 하면, 무료배달, 무료환불, 주문다음날 배송, 신선식품 마트배송, OTT, 책, 오더블 크레딧, 게임 등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 아마존 배송 무료배달은 쿠팡과 비슷해서, 아무리 저렴한 물건이라도 아마존 배송이면 배송료가 없다. 보통 주문 다.. 2024. 10. 3.
영국 코스트코 탐방 아무것도 없이 텅텅 빈 집을 채우기 위해 먼저 코스트코부터 들렀다.가구보다는 먹을게 먼저지 ㅎㅎ코스트코는 일반 회원은 11시 오픈이고 골드멤버는 10시에 오픈이다.다른 모리슨이나 테스코가 6시에 문 여는 것과 크게 대조된다.매장 들어갈 때 회원증을 제시하는 정도가 아니라 바코드를 읽어서 유효한 회원증인지 확인한다.나는 한국에서 가입한 인터네셔널 멤버라 바코드 읽어서는 확인이 안됐다.회원번호, 이름, 국적을 따로 종이에 적고 들어갈 수 있었다.전세계 공통 디자인, 구조라 어색하지 않게 쇼핑할 수 있었다.9월부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한국에서도 그랬지만 코스트코는 고기 사러 가는 곳이다.양질의 고기를 저렴히 먹을수 있는 좋은 곳.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까지 다양하게 있다.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것 .. 2024. 9. 25.
영국 입국기 대한항공을 타고 영국으로 떠났다. 1인당 짐 2개씩 부치고 기내에 20인치 캐리어 4개를 실었다. 23키로 제한 가득가득 캐리어를 채우다가 한두 개는 1~2키로 정도 넘쳐서 추가요금 낼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합산으로 계산하셨는지 다행히 승무원분께서 잘 처리해 주셨다. 대한항공의 너른 마음에 감사드림 ㅎㅎ 자다가 티비 보다가 밥 먹고 다시 자면서 15시간을 보냈다. 비행기 불을 거의 꺼놔서 대낮인 시간인데도 잠을 잘 잘수가 있었다. 대한항공 기내식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묵밥이랑 피자가 맛있었다. 아이들도 유아식 안시키고 어른꺼 그냥 같이 먹었다. 유아식이 먼저 나오긴 하지만 너무 어린이스러워서 우리 애들은 구지 미리 주문 넣진 않았다. 긴긴 시간동안 큰 터뷸런스 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다. 만석 비행기여서 ..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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